언론보도

폴베르, 골프용 기능성 오른손 장갑 출시
작성자 : 뉴스워커(polvert@polvert.com) 작성일 : 2018-05-30 조회수 :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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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커_고영진 기자]골프를 칠 때 보조그립인 오른손에는 장갑을 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다며 오른손 장갑 끼기를 꺼려하지만, 실제로 양손에 장갑을 끼고 골프를 쳐 본 사람들은 대부분 뛰어난 그립감과 기능성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 무슨 차이점 때문일까.

㈜다산에이디의 골프 브랜드 ‘폴베르’는 골프용 기능성 오른손 장갑을 개발, 판매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기존에 양손장갑을 착용했던 고객들은 물론, 오른손 장갑을 처음으로 착용해보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폴베르 오른손 장갑은 폴베르만의 UV 자외선 완벽 차단, 물집과 찰과상 예방, 클럽 헤드 뒤틀림 방지, 스윙 개선 등 특허받은 기능성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양피, 양피콤비, 극세사, 합피 등 네 가지 재질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폴베르 오른손 장갑을 착용하고 골프를 치면 천연가죽 덕분에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으며, 힘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물집, 굳은살, 찰과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손가락을 하나 하나 포켓에 끼움으로써 클럽 그립부와의 밀착력이 향상되어 임팩트의 정확성이 높아진다. 특히 필드에서 받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폴베르 측에 따르면 오른손 장갑을 착용할 경우, 임팩트 시점에서 클럽 샤프트의 서 있는 각도를 제어하기 용이해진다. 왼손에만 장갑을 착용할 때에 비해 안정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오른 손가락 힘에 따라 비거리가 10% 이상 차이 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폴베르 관계자는 “오른손 장갑을 한 번도 착용해보지 않았던 고객들도 일단 착용해보고 나면 만족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야구장갑만 양손장갑을 착용하는 게 아니라, 골프를 칠 때도 자연스럽게 양손장갑을 착용하도록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에이디는 골프장갑 외에 LED 조명 브랜드도 구축하고 있다. 오랜 업력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그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임을 인증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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