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이디의 골프 브랜드 '폴베르'가 새 골프용품 '티앤보수기'(TEE&Divort)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앤보수기'는 골프티와 자석식 탈·부착 볼마크, 그린 보수기가 결합된 기능성 제품이다. 허리띠나 신발에 착용할 수 있고 티를 보수기 양쪽에 꽂아 보관할 수 있어 분실 우려가 적다. 골퍼들이 평소 그린 보수기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포크 때문에 바지가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폴베르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프박람회 '2018 코엑스 엑스골프쇼'에서 '티앤보수기'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폴베르 관계자는 "4가지 색 고급 소가죽 초경량 재질과 패키지 옵션으로 구성해 선물로도 가치가 높다"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신제품 티앤보수기와 앞서 출시한 기능성 골프장갑 등의 골프용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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